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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클리닉

전립선염

전립선염 (Prostatitis)

전립선염은 사춘기 이후의 남성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으로, 비뇨기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 중 약 25%를 차지하며, 남성이 일생 동안 한번이라도 전립선염에 걸릴 확률은 약 60% 나 된다.

전립선 마사지 액 (Expressed prostatic secretions; EPS) : 전립선 마사지를 통해 얻은 전립선 검체 액. 정상의 경우 현미경 400배율 (High power field; HPF) 하에서 백혈구 (White blood cell; WBC)는 10~20개 (WBC 10~20/HPF) 이하로 관찰된다. 그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 전립선염이라 정의한다.

* 미국 NIH에 따른 전립선염의 분류

Type I.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Acute Bacterial Prostatitis; ABP)

(1) 검사소견

EPS에서 WBC 10~20/HPF 이상의 염증 소견

배양검사에서는 원인균 양성 소견

(2) 원인

세균에 의한 전립선의 급성감염증

일반적인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균류와 유사하여, 대장균 (E.coli)이 가장 흔하며, 다음으로 흔한 균류는 프로테우스, 크렙시엘라, 장구균 (enterococi), 세라치아, 드물게는 그람 음성균

(3) 증상

갑자기 시작되는 고열, 몸살, 근육통, 관절통, 하부요통, 회음부통

빈뇨, 급뇨, 야간뇨, 배뇨통, 다양한 정도의 방광출구폐색 (소변이 잘 않나오는) 증상

(4) 치료

항생제 (new fluoroquinolone), 해열진통제, 안정 및 적절한 수분공급

Type II.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Chronic Bacterial Prostatitis; CBP)

(1) 검사소견

EPS에서 WBC 10~20/HPF 이상의 염증 소견

배양검사에서는 원인균 양성 소견

(2) 증상

고열이나 몸살, 근육통 등 급성 증상 없음

무증상부터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자극적인 배뇨증상 (배뇨통, 급뇨, 빈뇨, 야간뇨)

골반부터 성기에 이르는 다양한 부위의 통증 (회음부통, 치골상부통, 서혜부통, 요통, 고환통)

간혹 사정후통, 혈정증 등이 관찰될 수 있다.

(3) 치료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에서는 전립선의 분비기능장애로, 전립선내의 pH가 증가하여 약물이 전립선 내로 확산하는데 지장을 받는다. 따라서 일반적인 향생제로는 치료에 부합되는 전립선 내의 약물농도를 유지하기 어렵다.

퀴놀론계 항생제는 전립선 내로의 확산이 용이하여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에 가장 좋은 약으로 이용된다. ciprofloxacin, enoxacin, norfloxacin, ofloxacin, levofloxacin 등 약제에 따라 4주 ~ 8주간의 치료를 요한다.

Type III.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Chronic Abacterial Prostatitis; CABP)

전립선염의 가장 흔한 형태로 골반부위 통증, 배뇨장애, 성기능관련 불편감 등의 증상

동의어 : 만성골반통증후군 (Chronic Pelvic Pain Syndrome, CPPS)

IIIa. 염증성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 염증성 만성골반통증후군 (inflammatory CPPS)

IIIb. 비염증성 만성골반통증후군 (inflammatory CPPS) = 전립선통 (Prostatodynia)

⓵ IIIa. 염증성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 염증성 만성골반통증후군 (inflammatory CPPS)

(1) 검사소견

EPS에서 WBC 10~20/HPF 이상의 염증 소견

배양검사에서는 원인균 음성 소견

(2) 원인

전립선 내로의 소변의 역류 (intraprostatic urinary reflux)에 의한 화학적인 전립선염

또는 일상적인 조건에서는 배양이 어려운 균주에 의한 전립선염을 의미

원본 원고 그림 1: 대체 설명 검토 필요

자율신경계의 교감신경 중 알파아드레너직신경에 의해 매개되는 내요도괄약근이 병적으로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전립선부 요도의 압력이 증가되어 배뇨장애 증상과 함께 전립선, 정관 등으로 소변이 역류된다. 그 결과로 각각 화학적 전립선염, 부고환염을 일으킨다.

이러한 자율신경계 이상은 선천적인 교감신경항진증 또는 후천적으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장기간의 휴식 없는 긴장 등에 의해 유발되며, 심신증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실제로 인체 장기에 이상을 일으키는 병 : Psycho-Somatic Disorder : PSD) 등 심리적인 이상과 연관이 있다.

(3) 치료

온좌욕,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항콜린제, 알파아드레너직 신경 차단 약품

적절한 휴식 및 릴랙스(relax),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정신과 치료도 고려한다.

알파1 아드레너직 신경 차단제 (alpha1-adrenergic blocking agents) : 가장 중요

알파1 아드레너직 수용체는 방광경부와 전립선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그 부위의 수축을 촉진한다.

알파1 아드레너직 신경 차단제는 이를 차단하여 좁아진 요도와 전립선 주변의 근육을 이완시켜 배뇨를 원활하게 하며,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되는 것을 예방한다.

종류 ; 테라조신, 독사조신, 탐술로신, 알푸조신, 실로도신, 나프토피딜

부작용으로 체위성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어, 저용량부터 시작해 증량한다.

최소한 6개월 이상 장기복용

⓶ IIIb. 비염증성 만성골반통증후군 (inflammatory CPPS)

전립선통 (Prostatodynia) 이라고도 하며

전립선염의 증상은 있으나 검사에서 염증소견이 없는 경우 (EPS 정상, 배양검사 음성)

전립선통 환자에서도 가끔은 EPS에서 백혈구가 증가된 소견을 보이며, 요류역학 검사에서는 비세균성 전립선염과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치료 또한 비세균성 전립선염과 동일하기 때문에, 두 질환을 굳이 분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교감신경 중 알파 아드레너직 신경에 의해 매개되는 내요도괄약근의 수축에 의한 전립선부 요도의 압력 증가, 전립선 내로의 소변 역류와 관계가 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심신증 (psycho-Somatic disorders ; PSD) 등과도 관계가 있다.

치료 : 영증성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와 동일

4. Type IV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 (Asymptomatic inflammatory prostatitis)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으나, 다른 비뇨기 질환을 검사하던 중 우연히 염증 소견이 발견된 경우

* 체외자기장 전립선치료 (Magnetic chair therapy)

원본 원고 그림 2: 대체 설명 검토 필요

옷을 벗거나 체내에 장치를 삽입하지 않고, 특수 치료용 의자 (마그네틱체어)에 앉아 치료

마그네틱체어에서 생성된 자기장이 골반 부위에 미세 전류를 유도하여 골반저근육과 요도괄약근, 신경 등을 반복적으로 자극

항진되거나 저하된 신경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골반 및 회음부의 긴장과 통증을 줄여주며, 염증을 완화시킴

만성 전립선염이나 전립선통의 배뇨장애증상 (빈뇨, 급박뇨, 잔뇨감, 배뇨곤란 등)을 개선시킴

골반근육을 강화해 사정력 강화 및 요실금 개선에 도움을 줌

적응증 : 만성골반통증후군 (Chronic Pelvic Pain Syndrome, CPPS) / 요실금

만성비세균성전립선염은 만성골반동통증후근에 속하며, 만성골반동통증후근은 체외자기장치료의 적응증에 해당됨 (관련근거 : 심사평가원 고시 제2007-139호, 미국NIH의 전립선염 분류)

* 자전거 타기와 전립선

원본 원고 그림 3: 대체 설명 검토 필요

⓵ 자전거를 오래 타면 전립선염에 걸리나요 ?

답 : 아니요

⓶ 자전거를 오래 타면 전립선염, 비대증, 또는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나요?

답 : 아니요

⓷ 자전거 타기는 전립선 질환의 발생과는 관련이 없다.

다만 휴식 없이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면 안장에 회음부가 장시간 눌려, 전립선염의 특정적인 증상인 회음부통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⓸ 회음부에는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지나간다.

가장 중요한 구조물은 음부신경 (pudendal nerve)으로 성기와 회음부의 감각을 담당하며, 사정 (ejaculation)에도 관여한다.

자전거 안장에 오래 앉자 있을 경우, 이 음부신경과 음경동맥을 비롯한 혈관들에 과도한 압박이 가해지며, 골반통 (pelvic pain), 성기의 감각 상실, 사정곤란증, 발기장애 (erectile dysfunction), 여성에서는 불감증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을 음부신경압박증후근 (Pudendal nerve entrapment syndrome)이라 한다.

음부신경압박증후근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타는 동안의 적절한 휴식 (30분~50분 라이딩, 5~10분 휴식), 회음부의 압박을 줄이기 위한 전립선 안장의 사용, 적절한 자세 및 피팅이 필요하다.

* 전립선염과 임신

전립선염 환자에서는 정자의 생존능력 (sperm viability)이 떨어진다.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환자에서는 전립선의 분비기능장애 (secretoty dysfunction)가 정자에 나쁜 영향을 주어 수태능력저하 (subfertile)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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